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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5년 9월 13일(토) ~ 10월 3일(금)
- 장소 : 월성해자 / 첨성대 / 양동마을 / 독락당 / 불국사 / 경주남산 / 봉황대 / 동궁과월지
- 대상 : 경주시민, 관광객
*상시 진행 프로그램입니다.
경주의 세계유산을 생생하게 사진으로 담아가세요!
경주 전역에 흩어진 8개의 세계유산을 직접 방문하며 즐기는 모바일 기반 자유 투어 콘텐츠,
《경주세계유산팔상》은 유산마다 숨겨진 이야기와 미션, 퀴즈를 풀며 자연스럽게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체험형 여행입니다.
방문한 장소에서 사진 인증을 하면 스탬프가 쌓이고,
이를 통해 나만의 ‘팔상’ 완성을 향해 나아가는 게임처럼 즐기는 유산 탐험!
어디서 시작하든, 언제 떠나든 여행의 방식은 완전히 자유롭습니다.
경주의 매력을 직접 걷고, 보고, 느끼며
유산을 탐험하고 수집하는 특별한 경험을 시작해보세요.
■ 경주 양동마을
- 안동의 하회마을과 함께 한국의 역사마을로 지난 2010년 8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 월성 손씨와 여강 이씨의 자손들이 모여 사는 국내 최대의 집성촌이다.
- 주요 고택으로는 회재 이언적 선생에게 왕이 하사한 집 ‘향단’, 월성 손씨의 종택인 ‘서백당’(송첨종택), 회재 이언적 선생의 부친이 기거하던 집 ‘무첨당’, 우재 손중돈 선생이 분가하여 살았던 ‘관가정’ 등이 있다.
■ 경주 독락당
- 성리학자인 회재 이언적 선생이 중종 27년(1532년)에 벼슬을 그만두고 낙향하여 지은 집으로, 보물 제 413호이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이 되어있다.
- 이언적 선생 유물관이 고택 내에 있고, 옆으로는 맑은 냇물이 흘러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도 가능하다.
■ 월성해자
- 월성해자는 신라 왕성으로 천년 가까이 건재했던 경북 경주 월성 유적에 있는 성터를 둘러싼 방어용 연못이다.
- 약 1600년 전 만든 것으로 보이는 나무 방패와 목제 배 모형 등이 출토되며 신라 생활문화사 연구에 획을 긋는 곳이다.
- 38년간의 발굴 작업, 3년간의 복원 정비사업을 거쳐 2022년에 국민들에게 공개되었다.
■ 봉황대
- 아래 둘레만 250미터에 달하는 대형고분으로, 표형분인 황남대총을 제외하고 단일 고분으로는 가장 큰 고분이다
- 경주 시내 중심상가의 중심부를 지키고 선 제125호 고분으로, 거대한 고분 비탈면에 아름드리 고목이 여러 그루 자라고 있는 독특한 모양새를 하고 있다.
■ 첨성대
- 신라 선덕여왕(재위 632∼647) 때 건립된 것으로 추측되는 신라시대의 천문관측대이다.
- 천문학은 하늘의 움직임에 따라 농사 시기를 결정할 수 있다는 점과 관측 결과에 따라 국가의 길흉을 점치던 점성술(占星術)로서 국가의 큰 관심사였다
-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로 그 가치가 높으며, 당시의 높은 과학 수준을 보여주는 귀중한 문화재라 할 수 있다.
■ 동궁과 월지
- 신라시대 왕자들이 기거하던 별궁인 동궁이 있던 자리로 과거 안압지라 불렸었다.
- 어느 곳에서도 월지(못)의 전체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없어 끝을 알 수 없는 바다와 같은 느낌이 들게 한 신라 조경예술의 극치를 보여주는 곳이다
- 바다를 내려다보는 전각이라는 ‘임해전(臨海殿)’에서 둘러보는 월지의 풍경이 일품이다.
■ 불국사
- 1995년 석굴암, 서울의 종묘, 합천 해인사의 팔만대장경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걸출한 문화유산이다.
- 불교를 나라 신앙으로 믿었던 신라인들은 그들이 해낼 수 있는 최고의 건축 기법과, 최고의 노력과, 최고의 정성으로 ‘부처님의 나라‘ 불국사를 건설했다고 한다
■ 경주 남산
- “경주 남산을 경험하지 않고는 경주를 제대로 보았다고 말할 수 없다.”
- 서라벌 남쪽에 금오봉과 고위봉의 두 봉우리에서 뻗어 내려오는 40여개의 계곡과 산줄기로 이루어진 남산은 신라인들이 신성시 여기던 산으로 바위바위마다 귀한 문화유적이 산재해있는 명승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