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별 주요 내용을 확인하세요.
<공통 프로그램 예약 시 주요 안내>
- 예약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정원 초과 시 추가 접수가 불가합니다.
- 미성년자는 보호자 동반 시에만 참여 가능합니다.
- 유료 프로그램 신청 시 입금이 확인 된후 예약자와, 입금자 동일해야지 예약완료 문자가 발송됩니다.
- 신청일 익일 오후 4시까지 미입금시 예약 자동 취소됩니다.
- 유료프로그램 결제는 계좌이체만 가능합니다. (참가자 정보 창에서 계좌이체 계좌를 확인해 주세요.)
- 당일 무단 불참 및 당일 취소시 환불이 불가합니다.
- 유료 예약 취소는 예약완료 문자에 기재된 연락처로 연락주세요.
- 프로그램 일정은 기상·현장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현장에서는 예약자 정보 및 예약완료 문자가 확인되어야 참여 가능합니다.
- 행사 현장은 사진·영상 촬영이 진행되며, 홍보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 원활한 진행을 위해 행사 시간을 준수하여야 하며, 지연도착시 참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무료 프로그램 예약 시 주요 안내>
- 사전신청 프로그램 중 무료 프로그램은 예약 시 예약 완료 문자가 전달되어야 최종 예약됩니다.
달빛·별빛·사람이 함께하는 분황사 음악회 (일시 : 9월 29일, 월요일) | |
19:10 ~ 19:35 |
국악그룹 초아밴드 |
19:35 ~ 20:05 |
아트프로젝트 춤:is |
20:05 ~ 20:30 |
국악그룹 이쁠 |
20:30 ~ 20:55 |
앙상블 베리떼 |
달빛·별빛·사람이 함께하는 분황사 음악회 (일시 : 9월 30일, 화요일) | |
19:10 ~ 19:35 |
앙상블 베리떼 |
19:35 ~ 20:00 |
뮤직팔레트 |
20:00 ~ 20:25 |
국악그룹 비원 |
20:25 ~ 20:50 |
크로스오버밴드 미몽 |
달빛·별빛·사람이 함께하는 분황사 음악회 (일시 : 10월 1일, 수요일) | |
19:10 ~ 19:35 |
국악그룹 초아밴드 |
19:35 ~ 20:05 |
아트프로젝트 춤:is |
20:05 ~ 20:30 |
국악그룹 이쁠 |
20:30 ~ 20:55 |
앙상블 베리떼 |
달빛·별빛·사람이 함께하는 분황사 음악회 (일시 : 10월 2일, 목요일) | |
19:10 ~ 19:35 |
국악그룹 보화 |
19:35 ~ 20:25 |
역사학자 김재원 |
20:25 ~ 20:55 |
소리줄 |
* 진행에 따라 프로그램 내용과 시간이 일부 변경될 수 있습니다.
달빛·별빛·사람이 함께하는 분황사 음악회
(일시 : 10월 2일,
■ 금빛 공덕의 신화: 분황사 천수관음 자비담 공연 시놉시스
프롤로그
“신라의 여왕 선덕. 그녀의 꿈은 백성 모두가 웃음 짓는 세상. 그러나 그 세상은 향이 없었다. 꽃은 피었으나, 자비의 향이 머물지 못했다.”
선덕여왕 모란 그림을 바라본다. 손끝으로 꽃잎을 어루어 만진다.
#1막 기도
“수많은 손과 눈을 가진 보살님, 그 중 하나만이라도 제 아들에게 비춰주소서. 그 눈으로 세상을 보게 해주소서.”
“그녀의 기도는 바람이 되어 산을 넘고, 물결이 되어 들을 건너, 궁궐의 여왕 가슴에 스며들었다.”
#2. 길 위의 인연
“향기 없는 꽃을 두고는 안되리라. 나는 찾으리라.. 나의 관음을.” / “여왕은 세상 곳곳을 헤매었으나, 부와 권세 속에서도, 화려한 웃음 속에서도 그 향을 찾을 수 없었다.”
#3. 자비의 꽃
“여왕의 눈에는 이 어머니의 간절함이 관음이었고, 어머니의 눈에는 여왕의 눈빛이 관음이었다. 서로의 내면 속에 숨어 있던 부처가 그 순간 눈을 떴다.”
#4. 눈을 뜨다.
"한 줄기 진심이 곧 나의 빛이 되리라. 모든 중생의 눈을 뜨게 하리니, 세상은 다시 향기로 가득하리라.”
#5. 향기로운 세상(희망의 등불)
[나레이션]
“탑이 솟아오르고, 모란이 개화한다. 천명의 깨달음이 천 개의 손길이 되어 세상을 어루만진다. 향기로운 절, 분황사의 자비는 지금도 피어나고 있다. 당신이 부처이듯, 나 또한 부처이니..”
■ 출연진 소개
▶ 국악그룹 이쁠
국악그룹 이쁠은 국악의 중심음인 황종(Eb)을 발음대로 표기하여 새로운 음악의 근음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하는 포부를 뜻합니다.
이쁠은 전통을 근간으로 하지만 현대적인 감성을 놓치지 않는 트렌디한 한국음악을 표현합니다.
'옛 것을 익히고 그것을 미루어 새로운 것을 앎'이라는 온고지신의 정신으로 이쁠만의 공연을 펼치고있습니다.
▶ 앙상블 베리떼
앙상블 베리떼는 국악기와 서양악기가 만나 각자의 음색과 표현력을 고유하게 유지하며 조화를 이루는 오리엔탈 크로스오버 앙상블입니다
‘verite(베리떼)’는 프랑스어로 ‘진실’과 ‘참됨’을 뜻하며,
음악 앞에서 늘 진심을 다하고자 하는 그 의미를 담아 각 악기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곡을 직접 창작하고 있습니다.
‘화이부동(和而不同)’의 미학을 바탕으로 전통과 현대, 국악과 클래식, 한국과 서양의 사운드가 충돌 없이 교차하고 공존하는 방식으로 악기가 가진 고유한 이야기를 잇고,
조화를 통해 우리의 음악이 경계를 넘어 교감의 순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단체입니다.
▶ 뮤직팔레트
뮤직 팔레트는 울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발달장애인 앙상블로, 음악을 통해 서로의 색을 나누고 함께 새로운 조화를 만들어 가는 단체입니다.
피아노, 클라리넷, 플룻, 첼로, 바이올린으로 구성된 다양한 편성은 마치 팔레트 위의 색채처럼 서로 다른 개성과 울림을 지니며, 무대 위에서 하나의 조화로운 그림을 완성합니다.
뮤직 팔레트는 울산광역시 장애 예술제, 인천 장애 문화예술교류, 그리고 일본 후쿠오카 찬찬 드림스튜디오 정기공연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과 국경을 넘어 음악으로 소통하는 예술적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찾아가는 음악회’와 정기 공연을 통해 장애·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관객과 따뜻한 울림을 나누고 있습니다.
▶ 비원(정가)
‘꼭 이루고자 하는 비장한 염원이나 소원‘ 이라는 뜻을 품고 2019년에 창단한 국악그룹 비원(悲願)은
여러 장르에서 연주되는 악기들이 국한되지 않는 영역으로 뛰쳐나와 경계가 없고 자유로운 음악을 추구하는 연주자들이 모여 창단된 단체입니다.
구성원은 피리, 대금 ,가곡, 가야금, 장구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장르의 경계없이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만큼
한국음악의 구수한 음색과 가락으로 잘 어우러지고 맛깔스러운 음악을 선보임과 동시에 대중에게 비원의 음악세계에 몰입하게 만드는 것을 지향하는 단체입니다.
▶ 크로스오버 밴드 미몽
국악그룹 '미몽'은 어쿠스틱 크로스오버 팀으로서 '아름다울 미(美)' '꿈 몽(몽)'을 합쳐 아름다운 꿈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막연히 감상을 강요하는 공연이 아닌, 미몽의 음악을 통해 관객들과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소통'과 '힐링'의 음악을 지향하고 있는 미몽은
예술적 소통을 위해 가야금과 플롯, 기타, 피아노, 퍼커 션이 어우러져 기존의 장르적인 경계를 넘어서고자 합니다.
미몽의 즐거운 조합은 악기의 독특한 소리와 특성을 조합하여 새로운 음악적 표현을 통해 다양한 스타일과 장르를 통합한 어쿠스틱 크로스오버를 연주합니다
▶ 국악그룹 보화
국악그룹 ‘보화(寶貨)’는 이름 그대로 ‘금은보화’처럼 귀하고 소중한 전통의 가치를 음악으로 전하는 것을 지향합니다.
가야금을중심으로 가야금, 대금, 피리, 피아노가 어우러지는 독창적인 편성으로, 전통의 뿌리를 지키되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연주를 선보입니다.
‘보화’는 단지 옛것을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전통과 창작, 고요함과 생동, 동양과 서양의 감성이 교차하는 경계에서 새로운 음악을 발굴하고 창조합니다.
이를 통해 지금 이 시대의 관객들과 더 깊이 소통하고, 국악의 현재적 의미를 확장하고자 합니다.
▶ 역사학자 김재원
역사학자 김재원은 가톨릭대학교 국사학과 겸임교수이자 비욘드날리지 대표다.
『세상에서 가장 짧은 한국사』, 『울게 되는 한국사』, 『4.19 혁명을 묻는 십대에게』 등 여러 저서를 집필했고,
팟캐스트 〈만인만색 역사공작단〉, MBC 〈손에 잡히는 경제 플러스〉, TV조선 〈모던 인물사 미스터리〉 등 다양한 방송·뉴미디어 콘텐츠에 출연하며 쉽고
흥미롭게 역사를 전달하는 대중 역사학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소리줄
소리줄은 전통의 깊이 있는 울림과 청춘의 감각적인 선율을 담아내는 가야금 중주팀입니다.
12현과 25현 가야금을 중심으로 전통 국악분 아니라 창작 및 편곡 음악을 아우르며,
오늘날의 감성에 맞는 새로운 가야금 음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소리줄은 앞으로도 가야금의 맥을 잇는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고,
창작과 교육, 협업 등 다방면에서 전통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해나갈 것입니다.
| 부대행사
일 시 : 2025년 9월 29일(월), 9월 30(화), 10월 1일(수),
10월 2일(목) 19:00시~ 21:00시
장 소 : 안내부스
내 용 : 향기나는 엽서를 비치하여 방문객이 소중한 사람에게 편지를 쓸 수 있도록
유도하여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함
2) 다도부스 운영
일 시 : 2025년 10월 2일(목) 19:00 ~ 21:00
장 소 : 안내부스 옆 별도 다과 테이블 운영
내 용 : 인터미션 시간에 자유롭게 다과 및 다도 시음을 할 수 있도록 유도
부대행사